Only YOUng Only YOUng

얼마전 부끄러운 일이 일어났다. 미디어법이 절차와 형식을 무시하고 막무가내로 통과가 되었는데.. 분명히 잘못된것이니 무효인것이 마땅하나.. 앞이 어둡게 보이기만하니.. 분하고.. 주위에 아무도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것에 슬프다.. 어쨋든 앞으로는 절대로 이런 부정투표가 일어나지 않도록 개인의 신원을 확실히 확인할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현재 기술로 가장 쉬운것이 지문인식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이미 지문인식기술은 우리생활에서 신분확인을 위한 방법으로 노트북이나 회사출입문 등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고.. 실제로 국회에서 적용하는것도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럼 실제로 지문인식을 이용하여 투표를 하는 상황을 생각해본다면.. 1. 모든 국회의원의 지문을 채취하여 데이터베이스에 저..

대부분의 사이트에서 비밀번호 분실에 대비하여 해당 사용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가입시에 특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입력하도록 되어 있는데... 사용자가 직접 질문내용을 입력하는 경우에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 난감할 때가 많다.. 그 질문내용들이 대부분 상대적인 질문들이라는거.. 제일 친한 친구 이름은? 기억에 남는 날? 나의 보물 1호는? 나의 노래방 애창곡은? 내가 존경하는 인물은? 등등... 오늘까지 제일 친했던 친구랑 어느날 갑자기 절교를 하고 다른 친구와 친해지고.. 시간이 한해두해 흐른후 갑자기 사이트 비밀번호가 생각이 나지 않아 예전에 등록했던 질문내용을 보고 초등학교때부터 친했다고 생각하는 친구는 한번씩 다 입력해보는 일이 발생한다. 비밀번호도 잊어버리는 판에 이런 상..

프로그램에서 버그가 발견되면 이런저런 이유로 본질적인 원인을 찾아서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당장 눈앞에 현상만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경우가 많다.. 시간도 부족하고... 뭐 별 문제야 있겠어.. 하면서 자기자신에게 관대해진다. 하지만 이런식으로 해결된 문제는 계속 또 다른 버그를 만들어 내고 이런 과정을 몇번을 반복하다가.. 버그는 점점 늘어나고 더 이상 자기 자신의 능력 밖으로 문제가 커지는 경우도 있다.. 결국에는 다시 본질적인 원인을 찾아 문제를 해결한 후에야 진짜 버그가 사라지게 된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일들 점점 버그가 늘어나는것 같다.. 당장은 나만 편하면 상관없으니까.. 그냥 쉽게 쉽게 가자.. 하지만 너무 찝찝한데.. 어떻게 해야하지?

미래가 답답하다. 앞으로 어떻게 될까?

용기를 내어서 그대가 생각하는데로 살지 않으면, 머지않아 그대는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Il faut vivre comme on pense, sans quoi l'on finira par penser comme on a vécu. '생각하는 대로 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 살아온 대로 생각하게 될 것이다' - 'paul bourget'(폴 부르제) 나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대한민국 1등 포털 네이버 녹색을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웬지 더 끌렸던 네이버..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하지만 지식인 서비스가 시작되고.. 메일이다 카페다 하면서 다양하고 풍부한 서비스를 네이버에서도 시작하면서 네이버에서 모든 서비스들을 이용할 수가 있어 점점 네이버를 사용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조금씩 다음을 이용하는 시간과 횟수는 줄어들었다. 카페도 다음에서는 탈퇴를 하고 네이버에서 비슷한 카페를 찾아 가입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리고 메일까지 네이버로 이동하면서 다음은 가끔 메일 온거나 확인하는 그런 사이트가 되어 버렸다.. 그나마도 다음우편제도인가?? 스팸차단방법으로 내놓았던거 같은데.. 아직도 시행하고 있는지는 잘모르겠지만.. 여전히 네이버 메일을 주로 쓰고 있어서.. 암튼 그것때문에 많은 사이트들..

아무렇지도 않을줄 알았는데... 또 다가오고 보니까 기분이 그냥 그렇네.. 2007년 크리스마스는 그냥 지나간다..

우리집이 지지하는 정당의 후보.. 내가 태어난 고향쪽의 정당의 후보.. 아무렇지도않게 이런 기준으로 대통령후보를 결정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봤다.. 겉으로는 표현하지 못했지만... 좀 충격적이다.. 내 아버지, 어머니가 그랬고 우리집은 이 정당이니까 나도 ... 내가 태어난 곳이 그곳이라서 어쩔 수 없다... 차라리 얼짱이라서 뽑는다고하면 웃기기라도 하지.. 아니면 나이가 지긋한 어른이라면 그려러니라고 생각하겠지만.. 젊은 사람들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니.. 실망이다.. 정말